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현대블룸비스타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한국 마이스엑스포 2016(KOREA MICE EXPO 2016)'에 참가,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260여개의 마이스 관련 기관과 업체,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 결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바이어 30여명과 미팅을 가지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양평 마이스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그러나 양평의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미래 양평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를 포괄하는 복합적인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