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PC 및 모바일 접속에 최적화된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여행박람회다.
인터파크투어 박람회 유입분석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달성한 예약매출은 약 2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회 박람회의 1800억원에 비해 약 33% 증가한 수치다.
누적 방문자 수는 310만명을 넘어섰고 일 최고 방문자 수는 무려 38만명을 기록했다.
전체 방문자 중 절반 이상인 60%가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기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PC 등 고정형 인터넷보다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이 간편하게 박람회에 방문한 참여자가 많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상품은 해외 패키지 여행이었다. 해외 패키지 여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국내숙박(▲45%), 해외항공(▲33%) 등이 뒤를 이었다.
박람회 카테고리별 유입 분석 결과 방문자는 지역관과 항공관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였다. 지역관 내에서는 동남아관(35%), 제주관(22%), 일본관(18%) 등 단거리 여행지 위주로 유입이 집중됐다.
이 외에도 떠오르는 이색 여행지를 추천하는 요즘 뜨는 여행관과 합리적인 가격에 결혼식 및 신혼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허니문/웨딩관도 인기를 끌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고객혜택 △상품 구성 확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등을 꼽았다.
온라인 여행박람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5% 이상 응답자가 1회 박람회 대비 여행지 정보와 콘텐츠 질에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박람회 이용 결과 가장 만족스러웠던 메뉴는 지역/나라관(29%), 요즘뜨는여행(22%), 항공관(2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다채로운 테마 여행을 제시한 ‘요즘 뜨는 여행’의 비중이 크게 증가해 취향에 맞는 색다른 여행∙장소에 대한 수요와 트렌드를 입증하기도 했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지난 해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출발한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고객들의 열렬한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여행박람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두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알찬 구성과 풍성한 혜택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