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국회 개원식에서 개헌론을 꺼내들었다. 정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니지만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론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는 출발부터 개헌이라는 굵직한 화두를 붙잡게 생겼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국회 개원식에서 개헌론을 꺼내들었다. 정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니지만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론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는 출발부터 개헌이라는 굵직한 화두를 붙잡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