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캠핑용 먹거리는 재료를 미리 손질해 간단한 조리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음식 재료의 낭비가 없고 조리 시간이 10~30분으로 짧아 캠핑족뿐 아니라 1~2인 가구, 맞벌이 부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간편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 쿡1015 관계자는 “캠핑족과 1~2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힘입어 반조리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메뉴 또한 찌개와 국, 전골류, 조림, 볶음, 볶음밥, 찜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상황이나 입맛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조리 식품 판매 전문점은 일주일 간의 본사 교육을 수료한 뒤, 주방과 카운터에 각 1명의 직원으로 운영할 수 있어 주부 및 부부, 초보 창업자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