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10회’남궁민,복수 위해 정혜선 비서 돼 김일우 신임 얻어

2016-06-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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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녀 공심이'[사진 출처: SBS '미녀 공심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 10회에선 안단태(남궁민 분)이 복수를 위해 남순천(정혜선 분) 비서가 돼 석대황(김일우 분)의 신임을 얻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는 양부에게 모든 사건의 전말을 듣기 위해 수목원에 갔다. 안단태가 도착하기 직전 앞서 도착한 염태철(김병옥 분)이 안단태의 양부를 쓰러뜨려 의식을 잃게 했다. 염태철은 과거 스타유통그룹의 후계자인 어린 안단태를 납치해 죽이려 했다.

안단태는 양부의 주먹에서 스타유통그룹 배지를 발견했다. 안단태는 “나를 죽이려고 한 사람이 스타그룹 안에 있다. 범인이 누군지 반드시 내 손으로 찾아내고 말겠어.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안단태는 남순천에게 “저 돈이 필요합니다. 일자리 좀 주십쇼”라고 말했다. 남순천은 안단태를 자기 비서로 채용하며 “시원치 않으면 바로 내쫓을거야”라고 말했다.

안단태는 범인이 스타유통그룹 고위직 사람임을 직감하고 임원실과 회장실을 청소하는 청소부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고 법률 자문까지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접근해 교분을 쌓았다.

그러나 스타유통그룹 임원들은 일제히 안단테를 해고하라고 요구했다. 안단태는 석대황 사장과의 염문으로 해고된 비서가 석대황 사장을 해하려 할 때 구해줬다.

석대황은 임원들에게 “현재 회장님 비서는 안단태이고 이번엔 회장님 판단을 믿읍시다”라고 말했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에서 상반된 두 자매의 사랑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SBS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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