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동 급식차·세탁차와 함께 광주지역 이웃 350여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 세탁봉사활동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광주지역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쉽고 즐거운 경제금융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소통의 시간도 열렸다.
봉사기금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빛 고을 광주지역과도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광주지역 이웃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시작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 광주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