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은 지난 9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 내연발전소에서 발전소 발전설비 증설공사의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복지에서 낙후된 도서·벽지의 농어촌 주민들에게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전은 최근 3년간 정부의 지원 아래 전남 진도군 조도 등 5개 도서의 총 6350㎾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준공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던 전라남도 진도군 혈도, 강원도 영월군 막골 등 13개 지역 56가구에 전기를 신규공급하고 있다.
이날 조도 발전설비 증설공사 준공을 기념하여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사회봉사단 16명은 조도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30가구의 집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정비하고 불량 차단기를 교체헸고, 전기상식을 교육하는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은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신산업으로 업(業)의 변화를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국가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벽지 주민들에게 더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복지에서 낙후된 도서·벽지의 농어촌 주민들에게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전은 최근 3년간 정부의 지원 아래 전남 진도군 조도 등 5개 도서의 총 6350㎾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준공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던 전라남도 진도군 혈도, 강원도 영월군 막골 등 13개 지역 56가구에 전기를 신규공급하고 있다.
이날 조도 발전설비 증설공사 준공을 기념하여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사회봉사단 16명은 조도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30가구의 집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정비하고 불량 차단기를 교체헸고, 전기상식을 교육하는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