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관광관련 산업 실무자 및 시 관련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지 간 협력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추진계획 중인 관광사업에 대한 설명 및 최근 관광산업 전망과 관광 역점사업을 보고하는 순서에 이어, 위원들이 평소 갖고 있는 관광 발전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관광상품 브랜드의 개발, 연계관광 산업의 육성 등 각 관광 분야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포천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는 포천 관광지 간 상호관계를 확립하고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직돼 파트너십 형성 및 연계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2018년까지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선도해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