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의 16개 시니어클럽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퍼포먼스,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유쾌한 시니어클럽’, ‘상쾌한 노인일자리’, ‘통쾌한 가덕도 신공항’의 희망구호를 담은 색모래 퍼포먼스를 펼치고,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마련됐다.
퍼포먼스가 끝나면 어르신들은 인근 APEC 나루공원 주변을 3~40여 분 걷고 야외극장 자리로 돌아와 동의대 응원팀 및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즐기게 된다. 공연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