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코웨이의 환경기술연구소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적합성평가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최우수 공인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는 2016년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적합성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2002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받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물 분야 시험분석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검사 등 종합적인 분석전문기관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우수 연구진과 시험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20만건 이상 발행했다.
또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6년 환경부 ‘먹는 물 검사기관(제8호)’으로 지정된 이후 2007년 유럽연합(EU) 공식인증기관 TUV ‘유럽전기·전자장비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공인 시험소’, 2008년 국제수질협회(WQA) WQA-RTL공식시험기관 국내최초 선정 등 국제적인 시험분석역량과 인증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당사의 전문성과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3년 설립되어 수질 및 공기 등 생활환경 관련 연구분석과 제품개발을 통해 ‘라이프 케어(Life Care)’ 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는 코웨이의 연구개발(R&D)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