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첫 팝송 '인투 유' 美서도 통했다 '뜨거운 관심'

2016-06-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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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왼쪽)과 콜라주[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에릭남의 신곡에 미국도 주목하고 있다.

10일 공개된 에릭남의 첫 오리지널 팝송 '인투 유'가 미국 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인투 유'는 미국의 신예 일렉트로닉 댄스 밴드 콜라주와 에릭남이 컬래버레이션 한 곡이다. 10일 낮 12시에 월드와이드로 발표됐으며 글로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애플뮤직의 글로벌 라디오인 비츠원에서는 출시를 두시간 앞두고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 세계 113개국에 서비스되는 비츠원 라디오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주목할만한 신곡을 최초 공개하고 있다.

세계적 온라인 음악 매거진 페이더도 에릭남과 콜라주의 '인투 유'를 독점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며 소개했다. 들은 특히 대형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세계 팝 씬에 소개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들이 발굴해 소개한 아티스트는 칸예 웨스트, 드레이크, 스트록스 등이 있다.

페이더는 신곡 '인투 유'가 댄스팝 듀오와 K팝 스타의 만남이란 점에 주목했다.

'인투 유'는 국내 음원사이트 팝 섹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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