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루스(바이오시밀러 개발 생산업체),인천 송도에 둥지 틀 예정

2016-06-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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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바이오복제약 생산의 메카 될 전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복제약 생산의 메카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신설 바이오복제약(Bio Similar)개발 생산업체인 (주)폴루스가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지난3월 설립된 (주)폴루스가 인천송도국제도시내 IT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송도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폴루스(주)는 2017년 말까지는 바이오 시밀러 생산공장과 R&D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1]


폴루스(주)는 특히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하고 있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스피등과 달리 미생물을 기반으로 하는 1세대 바이오복제약을 개발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관계자는 “현재는 폴루스(주)와 부지 매입과 관련한 상담이 진행중”이라며 “올해내로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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