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11로 졌다.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32승2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위치했다. 강정호는 5-11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카일 롭스타인 타석 때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관련기사ML, ‘주먹다짐’ 마차도 4G-벤츄라 9G 출장 정지'최하위·5연패 지운‘ KIA, 귀중한 1승 챙겼다 강정호는 저스틴 밀러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0㎞짜리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말 수비 때 투수 코리 룹키와 교체됐다. 강정호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타율 0.289 8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강정호 #대타 #피츠버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