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호국 보훈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한화는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날 한화 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호국 보훈의 달을 기리고자 윤명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지부장이 시구를, 윤귀태 유성지회장이 시타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대표 10여명과 대전학하초등학교 학생 10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