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평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전달

2016-06-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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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PPI평화(이종호 회장)는 9일 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김규선 연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업무관계상 이종호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홍석원 부사장은 “연천군 관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좀 더 많은 성금을 기탁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선 군수는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PPI평화 이종호 회장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PI평화(이종호 회장)는 1976년에 창업하여 41년간 한 우물만 판 PVC배관 관련 기업으로 연간 매출액 1000여억원(2013년)에 이르고 있다.

APPIZ수도관, 건축용배관, 상하수도배관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서 현재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PVC배관산업을 주도하는 일류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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