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젝스키스 은지원이 부산에서 깜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6월 12일(일)에 방송될 JTBC 프로그램 ‘천하장사’ 2회에는 출연진이 부산 초량전통시장을 찾아 겪게 되는 일들을 담았다.
그러나 은지원 팀은 예상과는 달리 시작부터 판매가 저조해 위기에 부딪혔고, 이때 이규한은 장사꾼 기질을 발휘해 은지원의 즉석 공연을 공약으로 내거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러자 요즘 대세 젝스키스 은지원의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고 은지원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른 채 ‘커플’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 개에 2천 원짜리 어묵을 5만원어치 사는 팬이 나타나자, 흥분한 나머지 또 한 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부산 초량전통시장에서 펼쳐진 은지원의 단독 라이브 공연과 부산 초량전통시장의 명물 판매 대결은 12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천하장사’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