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등을 통해 중견‧중소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출연을 결정,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고용과 소득 향상을 지원한다. 강원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근로자 100명에게 60개월간 월 10만원씩 공제금을 지원, 5년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강원도가 수출‧창업기육 육성과 반듯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데 중기청도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