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강원도, 수출‧창업기업 육성... 강원 8개 경제단체‧중진공도 참여

2016-06-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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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돈진 강원 중소기업단체연합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지역 8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9일 강원도청 신관에서 '수출‧창업기업 육성 및 청·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등을 통해 중견‧중소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출연을 결정,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고용과 소득 향상을 지원한다. 강원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근로자 100명에게 60개월간 월 10만원씩 공제금을 지원, 5년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강원도가 수출‧창업기육 육성과 반듯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데 중기청도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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