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간호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간호대학 경쟁력 향상에 써달라며 47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유광수 간호대학장과 간호대 대학원생들은 8일 대학 본부를 찾아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북대 간호대 석·박사 과정생들이 발전기금으로 47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전북대] 간호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이같이 거액의 기금을 마련하게 된 것은 후배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물려주고, 대학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했고, 이 같은 학생들의 뜻에 교수들도 힘을 보태며 많은 기탁금이 모아질 수 있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은 간호대 스마트 강의실 개축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관련기사'연간 학비 3600만원'…이시영 아들 다니는 명문 학교는 어디?최재구 예산군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총력' #간호 #대학 #학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