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SK텔레콤이 아마존 ‘에코’, 구글 ‘홈’과 유사한 음성인식 인공지는(AI) 스피커를 곧 내놓을 전망이다. 8일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의 말을 인식해 음악을 틀어주는 스피커를 개발 중으로,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은 ‘아리아’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7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제품은 이용자와 음성 소통을 통해 음악을 재생해 주는 기능을 갖췄고, 아마존의 음성인식 생활 도우미인 에코, 구글 홈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SKT 글로벌 IT기업과 ‘5G 네트워크’ 공동 협력방안 논의 #스피커 #AI #S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