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감시인은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빈발하는 6월에서 9월까지 기상특보에 따라 자연재해 위험지구,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순찰하여 재난전조 확인 및 재난발생시 발생지역 출입통제,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감시인 제도를 운영하여 지역 내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며 현장과 안전대책본부 간의 보고지연(Time-lag)에 따른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순찰로 피해 요인을 사전 파악하여 주민대피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