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월납으로 부담 낮춘 업종별 종합보험 출시

2016-06-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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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G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AIG손해보험은 중소상공인 전용 AIG 업종별 종합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소형 판매시설·유치원·학원·모텔·의원 등 7개 업종에서 꼭 필요한 보장만 모아놓은 점이 특징이다. 

중소상공인을 위한 재물종합보험으로 화재 사고는 물론 배상책임사고, 사고로 인한 소송 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특히 상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업종별 사고 발생 빈도를 면밀하게 파악해 업체에 꼭 필요한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AIG 일반음식점 종합보험’에서는 뜨거운 음식에 의한 화상 사고 등 종업원 과실에 의한 보장을 강화하고, ‘AIG 유치원 종합보험’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다. 

보험료 월납 기능을 통해 가입자의 부담도 낮췄다. 기존 기업보험 중 연간 일시납 형태의 일반보험은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이 높은데,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3년 만기 월납 상품 가입 시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AIG손해보험 대리점 대면채널 설계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계약 확인 및 보험금 청구, 설계사 대면 상담 신청 등이 가능하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중소상공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들에게이 힘이 되어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라며 “AIG업종별 종합보험을 통해 중소업체 자영업자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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