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하는 기업문화 프로그램 ‘코웨이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데이는 코웨이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부모님을 더 케어, 신입사원을 더 케어’ 라는 주제로 일반 입사식과는 차별적으로 회사에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를 소개하고 좋은 인재를 키워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가족들은 코웨이 본사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위치한 환경기술연구소을 견학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신뢰를 구축했으며, 자녀들이 일하는 팀을 직접 방문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코웨이데이에서는 신입사원들과 임원들이 함께 꾸민 ‘착한믿음 패션쇼’가 진행됐으며, 이는 회사 경영정신인 ‘착한믿음’의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 김동현 대표이사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원호 코웨이 신입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들이 더 인정하는 회사, 더 신뢰하는 회사가 된 거 같다”며 “가족들과 회사의 응원에 힘입어 회사의 성장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훌륭하게 키운 인재를 우리 회사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며 “코웨이에서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앞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