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으로 라인업을 완성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진이 8일 이같이 밝혔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은 출연을 조율했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되었다. 유해진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예정”이라고 했다.
유해진의 자리는 남주혁이 채운다. 제작진은 “막내 역할을 담당해 줄 새 인물로 남주혁을 캐스팅했다. 남주혁은 유해진과 별개로 제작진이 눈여겨보던 젊은 스타다. 손호준의 막냇동생 역할을 해 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촬영지 역시 만재도가 아닌 새로운 곳이다. 현재 방송 중인 ‘신서유기2’는 1회 연장돼 24일에 9회를 끝으로 종영하고, 새로 단장한 ‘삼시세끼’는 7월 첫날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