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의 달러당 고시환율 변화추이. [출처=중국 인민은행] 중국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8일 소폭 절상됐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8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의 6.5618위안과 비교해 0.04% 하락한 6.55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0.04% 절상됐다는 의미다. 한편, 지난 5월 들어 심화된 위안화 약세의 영향으로 5월 중국 외환보유액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까지 줄었다. 인민은행은 7일 중국 5월 외환보유액이 3조191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에 따른 미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는 1.6% 가량 절하됐다. 관련기사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폐막, 팽팽한 대립 속 실리중국, 미국에 철강 생산 억제 약속 #달러 #외환보유액 #위안화 #중국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