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12회’에릭,최병모에“내 마음 끝까지 가 볼거야”

2016-06-08 02:44
  • 글자크기 설정

tvN '또 오해영' [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12회에선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과의 사랑을 끝까지 이어가기로 결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동명이인인 오해영(전혜빈 분)과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로 인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선 ‘오해영’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오해영(서현진 분)은 여전히 박도경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했다.

오해영(서현진 분)은 집에 온 박도경에게 “여기서 끝내는 것이 맞는데 나 그러면 오랫 동안 후회할 것 같아. 내 마음이 바닥일 때까지만 사귀자. 우리 조금만 사귀다 헤어지자”고 말했다.

박도경은 “미안해. 내가 나쁜 놈일 때 헤어지는 것이 맞아”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 위에서 박도경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고 박도경이 “사랑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박도경이 본 자신의 미래였다.

박도경은 들판에서 녹음을 하며 누워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며 순택(최병모 분)에게 “형 나 죽을 때 죽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아야겠어”라며 “내 마음 끝까지 가 볼거야”라고 말했다.

순택은 “그래야지”라며 격려했다. 박수경(예지원 분)은 장 회장(강남길 분)과 결혼식을 올렸다. 세 번째 결혼식이었다.

장 회장과 전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박수경에게 “우리 아버지가 싫증내서 아줌마와 내가 머리 잡고 싸우면 아줌마 쫓겨나는 거에요”라며 “나 의사에요. 우리 아버지 죽으면 아줌마가 죽였는지 알아내기 위해 피 검사 등 모든 검사 다할 거에요”라고 말했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