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제주워터월드가 시설을 정비하고 6월 그랜드 오픈한다. 오픈과 함께 6월 첫 주말에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 이벤트는 현충일이 포함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워터월드의 워터파크를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누구나 해당된다. 단, 단체입장은 제외되며 사우나 입장료는 별도로 받는다.
2016년 워터파크 개장과 함께 제주워터월드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했다.
㈜아쿠아랜드의 김종운 대표는 “작년에 개장한 지 10년이 지난 제주워터월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중"이라며 "워터파크를 개장하며 감사의 의미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캡슐방과 감귤EM과 같은 신선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