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합창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국립합창단 업무 협약식

2016-06-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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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 지난 2일 국립합창단(예술감독 구천)과 2016 한민족 합창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립합창단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이번 한민족 합창축제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합창단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이 함께 모여 합창음악을 통한 대한민국의 민족화합과 통일 미래를 염원하자는 뜻이 담긴 축제로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수레울아트홀을 시작으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예술의전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서성윤 이사장은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통일의 뜻이 담긴 공연을 주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는 오는 8월 12일 국민가수 심수봉과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하는 ‘주크박스 콘서트’와 8월 13일(토) 칼오르푸의‘까르미나부라나’를 함께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 / 839-29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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