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첫 번째 완전체 활동을 마치고 유닛 출격을 준비한다.
5일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주 중 아이오아이의 유닛 멤버 및 활동 관련 사항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진행된 ‘2016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완전체로 ‘드림걸스’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은 남아있다.
앞서 대부분의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원 소속사들은 아이오아이 활동이 종결되는 2017년 1월까지 그룹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기간이 정해져있는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아이오아이는 공백기 중 개별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멤버 정채연은 본 소속팀 다이아로 재합류하고, 플레디스 소속의 임나영과 주결경은 플레디스 걸즈 정기 공연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