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연휴에도 쉼없는 구조활동!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쉼없는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갯벌 고립자 구조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지난 4일 11:18경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 및 12:20경 충남 보령시 효자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 장애 낚시어선 2척 안전관리, 같은날 21:56경 충남 서천군 남촌포구 인근 갯벌에서 50대 고립자 2명을 긴급 구조하였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상기 갯벌 고립자 이모씨(55세) 등 2명은 관광차 충남 서천군 서면 남촌포구 인근 갯벌에 들어갔다 어둠속에서 방향상실로 고립되어 구조요청을 하게 된 것이다.

 신고접수 즉시 홍원해경센터, 122구조대 출동, 고립자 수색하여 발견 후 건강상태 등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육상 안전지대로 이동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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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같은날 11:18경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활동 중 추진기에 로프가 감겨 항해 불가한 낚시어선 S호(6톤, 승선원10명-선장1, 사무장2, 승객7) 및 12:20경 충남 보령시 효자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 장애 낚시어선 D호(6.5톤, 승선원9명-선장1, 사무장1, 승객7명)를 경비함정 출동 및 민간해양구조선 수배하여 승선원 편승 및 예인조치, 오천항에 안전하게 입항하도록 안전관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