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정동하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이 신나라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0시에 발매된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DREAM'이 신나라레코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오늘(3일) KBS 뮤직뱅크를 출연을 비롯해 오는 4일에는 KBS '불후의 명곡', 5일에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에 출연하며 한결같은 인기와 함께 바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정동하의 타이틀곡 '오! 사랑'은 조용필 '빛', 이승철 '서쪽 하늘', 이루 '까만안경', 윤미래 '떠나지마', 장윤정 '어머나' 등 메가 히트곡을 작곡한 윤명선이 참여한 곡이다. 윤명선 작곡가가 해당 곡을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을 정도로 유난히 아끼던 곡이었으나, 우연히 정동하의 라이브 무대를 접하고 '이 곡의 주인공은 바로 정동하다'라고 생각해 앨범 작업이 이루어진 운명 같은 타이틀곡 탄생 스토리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정동하의 앨범 'DREAM'에는 타이틀곡 '오! 사랑'을 포함해 정동하의 다채로운 '꿈'과 그가 표현하는 사계절을 담담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담아, 듣는 이 모두 '좋은 꿈'을 꿀 수 있는 명음반이 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스트를 제외한 전곡 6곡 중 3곡이 자작곡으로 알려지면서, 정동하는 명품 보컬리스트에서 완성형 아티스트로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6 전국투어 'DREAM',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 드라마 OST,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동하는 2nd EP 'DREAM' 발매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