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제8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천만 원 전액을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전국 도서·벽지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에 기부했다.
양 시장은 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에게 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양 시장은 “문화소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문화민주화 차원에서 초청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