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끼리차 2대를 추가로 구매, 대기시간을 10분 단축해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코끼리차는 모두 5대로 늘어났다.
시는 여름철 야간개장(6월4~7월3일 기간의 주말, 7월4~8월31일 매일)을 앞두고 코끼리차 운행을 2시간(오후 7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하고,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하기로 했다.
소하동 제3주차장에서 라스코동굴벽화 전시관 입구까지 숲속 도고내 고갯길(소금길) 2.3km를 운행하는 코끼리차는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