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한 천막 대신 최신식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도시가스 시설이 없던 점포에는 도시가스 배관공사와 전기공사, CCTV 등을 설치한다.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소요되며, 올 7월초 조기 사업이 완료되면 새마을상가를 먹거리골목으로 특화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새마을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새마을시장 아케이드에 전동창호를 설치했고, 올 1월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고객지원센터를 완공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명새마을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새마을시장도 광명전통시장과 더불어 광명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