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4기’ 21명 수료

2016-06-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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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우수 발명아이디어 17건 창출, 기술사업화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4기 수료식이 지난1일 오후 5시에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총 6주 동안 운영된 금번 교육은 아이디어 확립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모토로 아이디어창출(16시간), 3D 프린팅 과정(8시간), IP R&D 및 분야별 코칭(12시간), 창업의 이해(12시간) 과정을 거쳐 교육생 30명 중 총 21명이 수료하였다.

또한 발명 아이디어 17건 창출을 통해 수료생들에게 3D 모델링 설계, 3D 프린팅, 분야별 컨설팅 등의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4기’ 21명 수료[1]

센터는 인천시민의 생활속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여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IP창조Zone을 운영 중이며, 이번 창작교실 수료생을 위해 특허연구실 4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연구실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심화 교육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지식재산 전략에 대해 다루며 당월 운영될 예정이다. IP창조Zone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IP창조Zone에는 작년 7월 개소식 이후 총 2,888명이 방문했으며, 창작교실 4기수 운영 및 특허연구실 3기수 운영으로 총 169명 수료, 발명아이디어 94건 창출, 3D 설계 57건 구현, 지식재산 및 창업분야 컨설팅 101건 지원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위해 창업보육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작교실 4기 (예비)창업자 배출뿐만 아니라 센터는 지속적인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끊임없는 아이디어 창출로 인천지역 내 기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한 창업 연계로 성공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IP 기반 창업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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