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여성단체협의회가 1일 열린 제31회 경기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협의회 회장단 가운데 3명이 여성발전 유공, 기예 회화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고,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 회장단 및 회원 4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광명시 여성합창단 지선예 단장이 여성발전 유공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농가주부모임의 김봉선 회장이 경기도의장상을 받았고, 기·예 경진대회 회화부분에서 배준희 회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양 시장은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지위 향상, 권익 증진과 지역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라고, 수상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