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함께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6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돼 있다.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회의는 행정사무감사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이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되리라 생각되며,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독하고 견제하는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시 시정을 요구하는 지적만이 아니라 시정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대안을 찾는 건설적인 감사가 되어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정확한 자료 제출은 물론 성실한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송흥석의원, 김동철의원, 정계숙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송흥석 의원이 발의한「동두천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부서에서 제출한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끝으로 1차 본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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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오는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