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강호동 "힘든 프로그램 만났다"

2016-06-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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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국내 최초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천하장사’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6월 5일(일) 저녁 8시 30분에는 JTBC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천하장사’가 첫 방송된다.

첫방송을 3일 앞두고 제작진은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시장 밀착형 예능인' 강호동, '대세남' 윤정수, '돌아온 은리더' 은지원, '예능 치트키' 이규한, '걸 크러시' 써니, '엉뚱 매력' 정진운의 모습이 담겼다.

'전통시장 살리는 리얼 시장 버라이어티'라는 카피 아래신나하는 강호동과 윤정수, 미소 띈 써니 정진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천하장사’는 국내외 관광명소로 전통시장을 알리는 국내 최초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여섯 멤버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 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촬영지로 선정된 부산에서 여섯 멤버들은 전통시장을 찾아가기 위한 혹독한 레이스를 펼쳐 예능의 신, 강호동 또한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은 촬영 중에 "나도 참 방송 많이 했는데, 간만에 힘든 프로그램을 만난 것 같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기 위한 ‘천하장사’ 여섯 멤버의 혹독한 리얼 레이스는 오는 6월 5일(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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