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운빨로맨스'의 목소리가 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십센치 권정열, 매드클라운, 브라더수, 긱스, 정기고 등 여러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감성적인 보이스를 뽐낸 소유가 '내게 말해줘'로 또 한 번 차트를 강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운빨로맨스' 제작사 관계자는 "소유는 차세대 감성보컬을 주도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라며 "감성 발라드의 매력을 극대화 한 '내게 말해줘'는 기획 당시부터 소유를 염두해두고 만들어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