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지역자활센터(최동식 센터장)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1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논산지역자활센터는 2014년부터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평가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단 6곳을 운영하는 논산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일을 통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최우수 자활센터] 인증서가 수여되고, 기관운영비와 인센티브로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자활센터 지도와 점검도 면제받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복지논산』의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