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오는 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에 들어서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타입별로 4베이와 5베이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관 팬트리와 각방 붙박이장(일부 세대) 등의 설계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또 추운 날씨를 고려해 로이복층 유리와 거실창 단열필름 시공, 안방 발코니 단열 시공 등의 설계도 적용했다.
강원랜드 등 젊은 맞벌이 부부수요를 위해 단지 내에 24시간 보육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갈래초등학교, 갈래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고한초, 고한중, 고한고까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과 고한시장, 고한우체국, 사북시장 등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38번 국도의 완전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태백, 영월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