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쏘나타·그랜저 등 7개 차종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

2016-06-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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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은 합리적인 가격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엑센트·아반떼·쏘나타·그랜저·제네시스·투싼·싼타페 등 7개 차종이 대상이다.

이번 상품은 정비서비스와 주행거리에 따라 월 이용료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싼타페 e-VGT R2.0 2WD(차량가 2837만원/선수율 30%)모델을 36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기존 상품을 통하면 월 49만원이지만 이번에 출시한 이코노미 상품을 이용하면 월 3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랜저 HG240 Modern(차량가 2933만원/선수율 30%)모델은 동일 기간 동안 이용할 경우, 월 48만원에서 월 37만원이다.

현대캐피탈 이코노미렌터카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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