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시설 연시회 열려

2016-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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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백석읍 가업리 소재 김춘성 농가에서 백석애호박공선회원, 시범농가, 농업기술센터, 백석농협, 관련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시설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은 센터에서 2016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사업으로 사업비 3,250만원을 지원 시설하우스 0.3ha에 다겹보온커튼(알루미늄스크린+피폼+마트지)과 측벽 에어벽돌 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기존 다겹보온커튼시설 대비 보온율이 15% 이상 향상돼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출 소장은 “애호박을 우리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는 생산시설과 공동선별포장시스템, 가공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주골 애호박이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석애호박공선회(회장 고경수)는 지난 2014년 조직돼 첫 해 11억 8천만 원, 지난해 13억 5천만 원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참여회원 모두가 영농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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