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운빨로맨스'가 독특한 에필로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방송 말미 에필로그를 내보내고 있다.
2회 에필로그에서는 수호(류준열 분)가 술에 취한 보늬를 집 안에 데려다 주고 그러다 보늬가 수호에게 깜짝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키스는 수호만 기억하는 상황이라 이후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운빨로맨스'는 앞으로도 에필로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