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 활성화 위한 정책 전달력 개선 방안 마련

2016-06-01 14:05
  • 글자크기 설정

[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이 수출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수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정책 전달력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지난 수출 카라반 행사 등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이 수출지원정책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던 점에 착안해 수출지원기관의 정책 전달체계 실태조사 및 최고경영자(CEO) 설문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실태조사 결과 각 기관은 다양한 매체(보도자료, 홈페이지·포털, 뉴미디어 등)를 활용해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으나, 기업 현장에서는 수출지원정책 정보를 탐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중소기업청, 대나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총 9개 수출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출지원정책 정보를 탐색하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