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주시는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용센터, 상주시 일자리센터, 상주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규제개혁 교육과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대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지속 유지했다.
특히 지역일자리 목표공시가 ‘구호’ 수준의 일자리 공약을 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 배치, 일자리뱅크(시청홈페이지 내) 운영 등 일자리 친화적인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청년CEO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상주시는 올해 ㈜DSE · ㈜이노팩을 포함한 8개 업체를 유치, 이를 통해서만 450여 명이 신규 고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일자리, 지역자원과 특색을 살린 창조일자리,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일자리, 낙동강 백두대간의 힐링이 넘치는 관광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살맛나는 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