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이 세련되고 스포티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를 한층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기아차는 1일 ‘모닝 스포츠’의 내∙외장 사양을 기본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가격은 10만원이다. 모닝 1.0 가솔린 디럭스, 럭셔리 트림과 모닝 1.0 터보 럭셔리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존 모닝 스포츠보다 20 ~ 30만원 저렴하다.
외장사양으로는 △전/후면 스포츠 전용 범퍼 △벌브 DRL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했으며 내장사양으로는 △고급형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오르간타입 엑셀 페달 등 총 6가지의 고급 디자인 사양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들을 더 많은 고객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자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