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지난달 31일 JCI 국제인증 의료기관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은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김한중 회장, 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분당차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김 병원장은 “JCI 인증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고 성취의 결과로 만들었던 모든 과정과 화합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병원장은 “이제는 국제적 위상에 맞는 진료 서비스와 질적 수준을 갖추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전문센터 중심의 통합진료 체제로 개편할 것”이라며 “JCI 인증 이라는 자랑스러운 성취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분당차병원의 역사를 설계하고 초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 5월 10일 성남지역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하여,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가 국제표준을 따르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