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금지원 규모는 총 340억 원이며, 사업지원대상자는 배추·무·마늘·양파를 농업인, 작목반 등과 사전계약재배 약정 체결하고 수매할 계획이 있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액의 125%(마늘, 양파)에서 220%(배추, 무) 이상 해당품목을 수매하고 시장 수급불안 시 자금지원액의 20% 물량을 시장에 출하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aT 김기붕 계약재배부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계약재배자금은 일정량의 출하의무를 부여하고 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주요 채소류 수급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인천지역 관내 희망업체는 aT 인천지역본부(032-272-3012)로 문의하면 되며,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aT사업 > 고객지원 > 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