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1일 오전 7시 2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근로자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또 5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늘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현장은 금곡리 주곡2교 부근이다. 당시 근로자 17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남양주 '다산 정약용 문화제' 성료…'1만5000명 방문'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 만나 남양주 이전 문제 논의 근로자들은 당시 용접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양주 #붕괴 #진접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