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김명호, 이영식, 김인중), 조동일 경북도예협회 이사장, 김외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춘 경북문화원연합회장, 권오수 미술협회경북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달항아리가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따로 만든 뒤 가운데를 붙여서 만드는 상생과 화합, 통합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두고 ‘신도청 새경북 시대’의 개막을 기념하고 국민화합과 상생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명장 등 경북지역 대표 도예가 15인의 달항아리 작품 38점을 전국 순회 전시한다.
먼저 안동(5. 31~6. 5, 도청 신청사)을 시작으로 구미(6. 7~6. 12, 구미문화예술회관), 포항(6.16~6. 22, 포항문화예술회관), 서울(6. 24~7. 4, 인사동 갤러리 경북) 지역의 순으로 순회하며 총 35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